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쟈니스 사무소 (문단 편집) === 2016~2022년 === 2017년을 기점으로 팬들은 라인이 깨졌다고 보고 있다. 왜냐하면 그동안 공동 출연이 없었던 [[Kis-My-Ft2|이이지마 라인의 아이돌]]과 [[아라시(아이돌)|쥬리 라인의 아이돌]]의 공동 출연이 하나둘씩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2020년부터 현지에서 쥬리 라인과 타키자와 라인으로 구별하고 있다. [[Snow Man]]과 쟈니스 주니어 유닛 IMPACTors는 타키자와 쪽으로, 쟈니스 주니어 인기 유닛인 [[나니와단시]]는 쥬리 쪽이라는 말이 많은 것으로 보아 아직은 쥬리와 타키자와가 밀어 주는 그룹이 서로 다른 흐름인 듯.] 2016년 회사 경영진 사이에서의 내분을 원인으로 이이지마 미치가 쟈니스를 나가고, 이이지마의 담당이었던 [[SMAP]]이 해체, [[쿠사나기 츠요시]], [[카토리 싱고]], [[이나가키 고로]]가 사무실을 나갔다. 그 후로 2021년 하반기인 현재까지 소속 연예인들의 퇴소와 사건사고가 이어지면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인기그룹 [[칸쟈니∞]]의 멤버 [[시부타니 스바루]]와 [[니시키도 료]]가 각각 2018년, 2019년 퇴소했다. 스맙의 멤버 중 사무소에 남았던 두 명 중에서 [[나카이 마사히로]]가 자신의 회사를 차려 2020년 4월 독립했다. 인기 탤런트였던 [[야마시타 토모히사]]와 [[테고시 유야]] 등이 논란을 일으킨 끝에 사무소를 나갔고, [[콘도 마사히코]]가 불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으며,[* 2021년 4월 30일을 끝으로 퇴소했다.] 최고참 그룹 [[소년대]] 멤버 중 [[히가시야마 노리유키]]를 제외한 두 명이 퇴소했다. 야마구치 타츠야의 성추행 사건으로 인한 퇴출 후 밴드활동을 할 수 없었던 [[TOKIO(아이돌)|토키오]][* [[더! 철완! DASH!]]라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의 멤버 중 보컬인 [[나가세 토모야]]가 2021년 3월 31일을 끝으로 퇴소했다. 과거에도 소속 탤런트의 이탈이나 탈퇴는 있어왔으나 최근의 이탈 추세가 특히 문제가 되는 이유는, 쟈니스가 더이상 방송업계에 독점에 의한 압력을 행사할 수 없는 처지이기 때문이다. 과거 쟈니스는 쟈니스 사무소를 나간 연예인들, 특히 쟈니스 주니어 출신마저 연예계 활동을 하지 못하게 막아 소속 연예인들이 독립을 꿈꾸지 못하도록 하고 자신들의 영향력을 유지해 왔다. 심지어 국민 그룹인 스맙 출신의 3명마저도 탈퇴 후 지상파에 나오지 못하게 했던 것이 일본 공정거래위원회의 주의를 받음으로써 드러났다. 퇴사 후 스스로 개인사무소를 설치한 [[나카이 마사히로]]가 거의 유일한 예외였으나, 그도 건강 문제로 인하여 프로그램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기가 어려워졌고, 남은 [[기무라 타쿠야]]도 활동이 서서히 줄어들고 있다. 게다가 2010년대 이후 인터넷 방송과 [[SNS]], [[유튜브]] 등 뉴 미디어의 발달로 기존의 주류 방송사 외의 매체를 사용하여 연예활동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쟈니스가 퇴사한 연예인들의 활동을 방해할 수단도 크게 줄어들었다. 실제 [[스맙]] 출신의 세 사람과 [[야마시타 토모히사]], [[테고시 유야]]가 적극적인 SNS 사용과 유튜브 채널 개설 등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미 위와 같은 선례가 생긴 상황에서 사무소에 불만을 가진 연예인들이 계속해서 계약해지를 해 나간다면 이때까지 쟈니스가 일본 방송가에서 가졌던 지위는 더이상 유지할 수 없을 것이다. 여기에 현재 사무소의 주력 그룹인 [[아라시(아이돌)|아라시]]가 2020년 12월 31일 이후로 활동 휴지에 들어갔다. 리더 [[오노 사토시]][* 다만 오노는 아직 소속사에 적은 걸어 놓고 있다.]를 제외한 4명은 연예계 활동을 계속한다고 하나 그룹의 이름을 걸고 하던 예능, 광고 등의 활동은 모두 중지될 수밖에 없는 만큼 수입에 있어서 후유증이 클 것이 자명한 사실이다. 2021년 3월 12일 사무소 내 중견 그룹인 [[V6]]가 동년 11월 해체, 멤버 [[모리타 고]]가 사무소를 퇴소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스맙과 아라시만큼의 위치를 구축한 스타가 사무실에 없는 가운데 쟈니 키타가와 사장이 사망 전 후계자로 지명한 [[타키자와 히데아키]]와 쥬리가 현재의 위기를 어떻게 수습하고 회사를 정비하며, 다시 국민적 인기를 얻는 아이돌을 배출시킬 수 있을 것인가에 추후 쟈니스의 입지가 달려 있는 상황이다. 한편, 앞서 언급했던 뉴미디어의 발달과 변화의 물결을 수용해 기존에 빡빡했던 초상권 보호[* 다만, 아직까지 스포츠신문에서는 웹 기사에 사진을 쓰기가 어려워서 그룹명으로 대체하고 있다.]와 폐쇄적인 문화를 없애고 유튜브와 온라인 굿즈 샵을 열었던 것도 이 시기부터였다. 하지만 타키자와가 2022년 10월부로 퇴사했고, 후속적으로 King & Prince 멤버 3명([[히라노 쇼]], [[진구지 유타]], [[키시 유타]])이 2023년 소속사를 퇴소한다고 밝히면서 쟈니스의 활동 지원 및 인사적체 관련 문제가 공론화되고 있다. 이렇게 퇴소한 연예인 상당수는 타키자와가 세운 [[TOBE]]로 이적해 쟈니즈 시절보다 활발한 활동을 보이기 시작했다. 게다가 2023년부터 SMAP 전 멤버들이 지상파 황금시간대 드라마에 다시 출연하기 시작하면서,[* [[쿠사나기 츠요시]]는 쟈니스로부터의 압력을 직접적으로 견딜 수 있는 [[NHK]] 드라마에만 출연하고 있었다.] 직접적으로 퇴사한 연예인들과 시청률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가뜩이나 가요계 파이는 [[LDH]] 사단과 [[K-POP]] 아이돌들이 빠르게 잠식해 나가는 중이고, 연기 역시 [[아뮤즈]]를 비롯한 타 기획사의 라이징 남자 배우들이 즐비한지라 점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었다. 그 뒤 후술하는 쟈니 키타가와의 사건 이후 쟈니스의 사업 정리가 가속화되면서 쟈니스 사무소의 이름은 역사 속으로 사라질 예정이다. 그 뒤 새로운 사무소에 모일 소속 연예인들이 있겠지만 과거와 영향력을 보여줄지는 미지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